내 손으로 담근 김치에 수육 한 점, 꿀맛!
- 다사초, 학부모와 함께 하는 김장체험활동
다사초는 지난 7일, 학교 과학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인 다사초가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하고 학부모와 함께 즐겁게 활동하며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학교 측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참가자를 조사하고 절인 배추와 양념 등 김장재료를 준비하였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모두 40여명으로 앞치마와 위생 장갑을 각자 준비하여 장소에 모였다.
참가한 가족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직접 김치를 담그는 김장을 했다. 특히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 1학년 고사리손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순식간에 절인 배추 50여 포기가 맛깔스러운 김치로 탈바꿈했다. 김장을 끝내고는 영양교사가 삶아온 수육을 곁들여 즐거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시식을 마치고는 직접 담근 김치 한 통씩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교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계획하여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배려에 감동했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수육을 곁들여 가족들과 함께 갓 담근 김치를 맛보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고 하였다. 정효석 교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하고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사초는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역 네트워크 및 가정과 연계하는 체험중심 인성교육으로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