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슈퍼 루키, 챔피언이 되다
- 다사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초티볼대회 우승
다사초 스포츠클럽 ‘다사랑티볼’은 9월 8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이로써 다사초는 작년 여학생팀에 이어 올해에는 신생팀인 남학생팀이 바통을 이어받아 교육부장관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8개 팀이 예선을 지역 예선을 거친 본선 경기에서 다사초는 동변초에 뒤지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서 성당초를 만나 9점차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극적인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이자 전년도 우승팀인 달산초를 만났으나, 역전승이 이어진 팀 분위기 상승으로 비교적 손쉽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다사초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배려와 존중의 경기 운영 태도로 참가팀 모두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특히 ‘사랑합니다’인삿말로 웃으며 인사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작년 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서 페어플레이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면서도 공정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경기 운영은 인성교육의 산실인 다사초를 상징하는 스포츠정신으로 자리잡았다.
팀을 승리로 이끈 6학년 주장 유희현 학생은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서로 돕고 격려하는 팀 분위기를 이어가 전국대회에서도 필승을 다짐했다. 정효석 교장은 “아직 어린 학생들이며 올해 창단한 팀 신생팀이 이룬 대단한 성과”라며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훈련과 준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사초는 여자부에서도 3위에 입상하였고, 남자부는 11월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대구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각지의 강호들과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