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중인 소방간부 후보생, 구급차 동승실습 중 심정지 환자 구조 화제
-달성소방서에서 교육중인 이인철, 이문석 간부후보생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 실시, 20여 분 간 사투 끝에 환자 살려
구급차 동승실습 교육을 받던 소방간부 후보생이 교육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 구조를 도왔다.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43분 옥포면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긴박한 출동 벨소리가 울렸다. 신고를 받고 화원구급대, 논공구급대, 옥포지역대 등 소방공무원 8명, 소방간부후보생 2명이 출동해 곧바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을 실시했고 20여 분 간 사투를 끝에 12시 05분경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다.
특히 이인철, 이문석 간부후보생은 6월 25일에서 29일까지 달성소방서에서 구급차동승실습을 하는 중에 심정지 환자를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문석 간부후보생은 “구급차 동승실습 기간 중 값진 경험을 했다”며 “연습은 많이 해봤는데 실제로는 처음 심폐소생술을 했다. 처음 경험해보는 긴박한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철 간부후보생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구급대원에 처치능력에 놀랐다”며 “정식임용이 된다면 오늘의 경험을 잊지 않고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