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다사12차진굿 보존회 정기총회
12일 오후 3시 다사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달성다사12차진굿 보존회 정기총회가 배관호 단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종호 사무장의 사회로 배관호 단장의 개회선언, 2010년 업무 및 사업보고,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조직도 개편에 따른 회칙 개정, 임원진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관호 단장은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며 역사를 만들어 가는 보존회에서 단장으로 회원 여러분에 대한 마음의 짐이 크다. 하지만 2011년 더욱 발전하는 보존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인사말을 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배관호 단장과 정원기 조도근 감사는 재 신임되었으며, 예술국장에 정기성, 사무차장에 정모희씨가 각각 내정되었다.

달성다사12차진굿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서 마을마다 행해지던 일중의 굿풍물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대대로 조상들로 이어진 굿풍물이 이제는 "보존회"의 형태로 전승, 보존되고 있다. 4대 상쇠인 배기순씨의 자제인 6대 상쇠 배관호씨가 현재 상쇠이자 보존회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전통가락과 놀이가 잘 전승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