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의료산업 육성에 1,058억원 투자
-제약·바이오 646억원, 의료기기 377억원 등, 작년 대비 10.9% 증액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산업 중에서 가장 빠르게 융합․발전하고 있는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꾀하고자 올해 1,058억원을 투자한다.
대구시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뇌 과학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646억원을,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377억원 등 작년(954억원)보다 10.9%가 증가한 금액을 투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등 뇌 질환 진단․치료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3개 과제 313억원 ‣인체유래 바이오 신소재 개발, 의료용 유용단백질 핵심기술개발 지원 등 10개 과제 333억원 ‣첨단정보통신기술들과 융합한 맞춤․정밀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SW개발, 디지털 콘텐츠(VR/AR/MR)기반 의학실습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 9개 과제 377억원과 ‣첨복재단 연구개발비 35억 출연 등이다.
세계 의료시장의 경우 경제성장․고령화 등으로 지난 5년간(’11~’16)제약시장은 연평균 6.2%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그 규모가 ’16년말 1조 1천억달러에서 ’21년까지 최대 1조 5천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며 세계 시장의 70%를 선진국들이 점유한 가운데 인도, 중국, 브라질 등 파머징【Pharmerging, 제약(Pharmacy)과 신흥(Emerging)을 합친 신조어로 중동, 중남미, 동남아,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 제약시장을 뜻한다.】 국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