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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선거로 치열하게 싸우되 선거 끝나면 깨끗이 승복하자

등록일 2018년01월11일 12시02분

정책선거로 치열하게 싸우되 선거 끝나면 깨끗이 승복하자

-올해 지역 최대화두 달성군수는 누가 될까?”

-최근 여론조사 실시···후보자들 촉각 곤두

-선거 끝나고 상생과 화합으로 달성군 발전에 동참해야

 

올해 지역 최대 화두는 누가 달성군수가 되느냐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출마자들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발과 말로 열심히 표밭을 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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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달성군수 예상후보자로는 강성환 前 다사읍장김문오 군수박성태 前 시의회부의장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조성제 시의원최재훈 시의원하용하 군의회의장 등이 뛰고 있다.(후보는 가,,다 순자유한국당 세가 강한 지역 특성상 후보자 대부분이 자유한국당 공천을 염두해 두고 있다.

 

예상후보자들은 요즘 선거법이 다소 까다로운 탓에 대놓고 지지를 호소할 순 없지만 각종 행사장과 소모임을 돌며 얼굴알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얼굴알리기가 중요한 것은 최근들어 언론사를 중심으로 각종 여론조사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여론조사가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순 없지만 현재 여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당내 공천과정에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예비후보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회사인 폴스미스리서치에 의뢰지난 12월 23~26일 달성군에 사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출마예상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발표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표 참조표본수 500명의 자동응답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표본오차 95%±4.4%포인트, 3.1% 응답률을 보였다달성군은 워낙 지역이 넓고 세대별 인구분포층이 다양해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성이 100%담보되지는 않는다그러나후보자들은 조사결과에 희비가 엇갈리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으며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일단 조사결과로는 3선에 도전하는 김문오 현 군수가 앞서나가고 다른 후보자들은 추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김 군수가 지난 8년간 닦아놓은 표밭과 현직 프리미엄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권토중래의 강성환 전 읍장박성태 전 시의원이 도전하고 있고 다소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조성제 시의원최재훈 시의원도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하용하 군의회의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선거가 아직 5개월이나 남았고 특히자유한국당 공천에 있어서는 아직 공천룰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역 추경호 국회의원의 의중이 절대적인 작용을 할 가능성도 있어 지금의 여론조사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앞으로 진인사대천명의 각오로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언제든지 지지율 상승과 공천 확정그리고 대망의 군수자리에 오를 수 있다.

 

군수는 지역의 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막강한 지위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그러나그 지위와 영향력은 군민이 주는 것이며 항상 의 위치가 아니라 의 위치에서 군정을 살핀다면 군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고을 원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 이후다오는 6월 13일이 되면 지역의 군수시의원군의원이 선출된다선거에서는 정책선거로 열심히 싸우되 선거가 끝나면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현재 달성군은 외형적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대구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현재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농촌지역도 아직 많고 지역이 광활해 같은 달성군이지만 읍·면별로 이질적인 요소도 많다선거는 선거일 뿐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각 후보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달성군 발전에 협력해야 한다선거는 자기자신의 명예와 보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자리싸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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