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100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 달성 가을밤을 수놓다”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
-예술감독 ‘금난새’ 지휘, 국민 바리톤 ‘김동규’ 등 출연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 장소인 사문진나루터에서···3만여 관객 ‘감동’
가을의 길목에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 장소인 화원읍 사문진나루터에서 100대 피아노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져 깊어가는 달성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황홀하게 수놓았다.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9월 30일(토)과 10월 1일(일) 오후 7시,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에서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100인의 피아노 연주자들이 웅장한 스케일과 하모니의 감동을 전하며 장엄한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감독 금난새와 100인 피아니스트의 웅장한 하모니, 최정상 출연진이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전한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는 첫째 날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예술성을 담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민 바리톤 김동규, 대구의 오페라 디바 소프라노 마혜선, 국내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의 피아노 배틀 등 최정상 출연진이 들려 줄 레퍼토리는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를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사문진 강바람을 따라 깊이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둘째 날은 「달성 100대 피아노」의 화룡점정이라 부를 수 있는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올해는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100대의 피아노가 한 무대에 올라 한계와 편견을 깨고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 100인 피아니스트는 문화계의 블록버스터라 불릴 만큼 웅장한 스케일과 하모니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는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화원읍 사문진나루터에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1900년 3월 26일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미국 선교사였던 사이드 보텀(한국명 사보담)이 최초로 국내에 피아노를 들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하고 있다. 또한, 상상으로만 펼쳐질 법한 100대의 피아노 협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기대치를 매년 갱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아노를 대구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