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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시 벌쏘임·안전사고 조심하세요!

등록일 2017년09월27일 09시58분

벌초 시 벌쏘임·안전사고 조심하세요!

-벌초시에는 검정·회색 옷은 피하고 긴 옷 착용

-예초기 사용시에는 보호장비 필수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예년보다 훨씬 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찌감치 벌초를 다녀오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벌초 중 벌쏘임과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8월 말부터 9월말까지는 말벌의 활동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로 벌초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월부터 9 12일 현재까지 벌초 중 사고발생으로 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한 건은 101건으로 지난해 7~9월 중 출동한 51건에 대비해 98%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사고 내용으로는 벌쏘임 97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예초기로 인한 사고 2탈수로 인한 산악사고 1벌집제거 요청 1건이었으며지난해 사고 내용은 벌쏘임 21벌집제거 16예초기 사고 7디스크 등 질병 7건으로 나타났다.

 

벌초 시 가장 많이 노출되는 벌쏘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말벌이 경계하는 검정색·회색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긴팔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또한 말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말벌집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하는 것이 좋으며말벌에게 쏘였을 경우 흐르는 찬물에 씻어내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특히 장수말벌의 경우 만다라톡신이라는 신경계 작용 마비독을 가지고 있어 쏘일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 사용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목이 긴 등산화나 장갑 등의 안전장비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예초기 사고의 대부분은 칼날과 돌이 부딪혀 발생하는 건으로 예초기의 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하고작업 중 반경 15m 이내에는 타인의 접근을 막는 것이 좋다또한탈진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또는 시원한 물을 준비하고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체력을 관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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