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중, 제5회 모의재판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형사 모의재판 역할극···중등부 7개 팀 참가
지난 7일 대구지방법원(법원장 김찬돈) 신별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화원중학교(교장 남정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중등부 7개 팀이 참가하여 준비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민·형사 모의재판 역할극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 원고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방법원이 법치주의 사고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법원과 국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구·경북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6일까지 대본을 제출받아 심사하고, 8월 7일 본선 경연을 실시한 것이다.
화원중학교는 3학년 9명으로 구성된 ‘TEAM JUSTICE’ 팀이 ‘암마을 미스테리’라는 대본으로 참가하였다. ‘TEAM JUSTICE’ 팀은 주변공장과 공장 주변 시민들의 건강과의 문제에 대해 우리사회의 쟁점을 논리적으로 잘 파악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연관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져 가는 우리사회의 관심을 잘 보여주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후 5시 30분 지방법원장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화원중학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도교사 김정민 선생님은 최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판사를 담당했던 박주현 학생은 “대본을 쓰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게 되었고, 특히 법원의 정의실현의 기능이 우리 사회를 바로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라며 모의재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