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문고가 달라졌어요
- 다사e편한세상 문고 "명품독서클럽"으로 upgrade -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다사e편한세상 아파트 문고가 명품독서클럽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1월 27일 재개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재개장한 문고는 그간 형식상으로 운영되던 문고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독서 전문 업체가 위탁 운영한다.
다사e편한세상 문고는 이번 위탁 경영을 통해 그간 1,000여권에 불과하던 도서 장수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입주민들이 가정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도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교보문고 전자책 도서관(http://dasae.dkyobobook.co.kr)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문고를 중심으로 독서강좌, 입주민 독서클럽, 문화체험활동 등 책을 편하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큰 특징은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독서지도사가 상주해 방과 후 PC방을 전전하거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입주자 자녀들을 위한 독서지도와 아동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고를 위탁 운영하는 명품독서클럽(대표 신현동)은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으로 어릴때부터 독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커졌으며 바른 독서와 글쓰기 등 논술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명품독서클럽에서는 아동들의 정확한 독서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교보문고의 독서력 측정 프로그램인 READ-LQ검사를 도입해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독서 지도를 하게 되며 아동들에게 독서통장을 발급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이력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12월 중순 경에는 다사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녀들을 위한 독서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문고를 찾은 표근혜양은 "보고 싶은 책이 많아서 참 좋다“며 또박또박 독서지도사의 지도아래 책을 읽어 내려갔다.
입주자대표회의 김중섭 회장은 “그간 공공도서관의 이용한 불편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고 맞벌이 입주민 자녀를 보호할 수 있게 된 장점이 있으며,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의회 채명지 의원은 급속히 발전하는 다사 지역의 주민들께서 요구하는 공공도서관 확충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아파트 문고 활성화가 그 역할을 대신하여 지역의 지식문화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도서관 보급과 지역 독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