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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에 오전8시 이전, 오후4시 이후가 좋아요”

등록일 2017년06월03일 22시01분

산책하기에 오전8시 이전, 오후4시 이후가 좋아요

-보건환경연구원, 시민휴식공간 4곳 대기질 조사 결과 발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민휴식공간 4곳의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등 대기질 오염도를 고려했을 때 산책이나 운동은 오전 8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 25일부터 5 23일까지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시민의 이용빈도가 높은 도심공원 4(대구수목원,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대구스타디움)에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포함한 6개 주요 대기질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이들 4곳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각각 53, 72, 58, 48 / (24시간 환경기준 : 100 /), 모두 미세먼지 예보등급 보통’(31~80)단계에 해당하였으며, 도심공원은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아 오염에 노출된 환경임에도, 도시대기 11개소 평균값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시간별 미세먼지(PM-10) 농도를 보면, 차량 통행과 사람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높게 나타났으며, 이산화질소 농도는 출근 차량이 집중되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높게 나타났다.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도를 고려했을 때 산책이나 운동은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민휴식공간의 시간별 주요 대기오염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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