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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2㎝, 3월 적설로 53년만에 최대

등록일 2010년03월10일 10시22분

대구 9.2㎝, 3월 적설로 53년만에 최대
출근길 `교통대란"…봉화 석포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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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에 3월 적설량으로는 53년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오전 8시 현재 봉화군 석포면에 26.5㎝의 적설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양 수비면 22㎝, 김천 13.3㎝, 문경 11.7㎝, 경주 10.2㎝, 구미 8.9㎝, 포항 9.3㎝, 안동 6.2㎝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은 대구에 1∼3㎝, 경북 내륙에 2∼5㎝, 경북 동해안에 3∼8㎝가 더 내린 뒤 오전 중 그칠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오늘(10일)은 기압골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눈이 온 후 아침에 경북 서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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