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가 떴다"
녹원어린이집 개원3주년 특별한 운동회

10월 29일 사회복지법인 녹원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한 가을운동회가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졌다.
개원3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한 운동회는 만국기가 휘날리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 3시간동안 개회사, 학부모회장 개회선언, 아동대표단과 학부모대표단 선서문에 이어 흔들어 봐!, 달리기, 카드 뒤집기, 뛰뛰빵빵, 미션 찾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맘껏 뛰어놀며 신나게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혜진 부원장은 “예쁜 아이들을 믿고 맡겨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녹원어린이집이 여러분의 사랑으로 3주년을 맞이하여 작지만 알찬 우리들만의 운동회를 마련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고 많이 웃는 날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였다.
오이팀과 당근팀으로 나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깡깡초 체조로 몸풀기를 한 다음 몸에 붙힌 포스트 잇 떨구기, 상대편 지역에 더 많은 공을 넘기기, 아이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몸을 날리며 열심히 한 색깔별 카드 뒤집기를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엄마아빠가 끌어주는 타이어 썰매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

함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라면서 처음 참석한 운동회다. 예쁘고 소중한 우리아이가 해맑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가족과 함께했던 행사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많이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운동회가 끝났다.
녹원복지재단 녹원 어린이집은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으로써 0세부터 만 12세까지 발달지체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개별화 교육과 전문적인 교사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교육활동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월 1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