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조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 회고록 ‘고향이 좋아’ 발간
-총 6부로 된 자신의 85세 기념 회고록
-고향에 대한 사랑과 발자취 고스란히 담겨
현삼조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이 지난 3월 20일, 자신의 85세를 기념하는 회고록 ‘고향이 좋아’를 발간, 고향 달성군에 대한 사랑과 발자취 고스란히 담아내어 그의 인생 열정에 또 하나의 위대한 발자국을 남겼다.
188쪽 분량의 회고록에는 ▲내고향 ▲공군에 지원 ▲사회생활 첫걸음 ▲고향에 보람된 일 ▲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 호국기념관 등 총 6부로 나눠 자신의 기나긴 여정을 그려냈다.
금산(錦山) 현삼조 회장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달성군 유가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삼아 자란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달픈 인생길과 산전수전 다 겪은 황혼길에서 고향에 돌아와 회고록으로 나의 발자취를 나름대로 그려봤다”라며 책 발간 배경을 밝혔다.
현삼조 회장은 달성군 유가면 출신으로 경남대 영문학과 2년 수료 및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공군비행단 소속 상사로 복무 중인 1959년과 62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에 군사유학을 다녀왔다. 이후 2대 달성군의원과 유치곤장군 호국기념관장을 역임한 후 현재 명예관장으로 있다. 또, 그는 비슬산 대견사 중창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옥연지 송해공원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옥녀봉 공원 추진위원회 고문을 맡아 공원조성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성군지회장을 맡아 군민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6·25바로알리기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 회장은 올해 85세에도 불구하고 달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다니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