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약국 요양급여비 높은 증가세
-3년전 307억원 대비 28.2% 증가
대구지역 약국이 청구한 요양급여비가 지역별로 편차가 극명하게 나타난 가운데 달성군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심평원의 심결요양급여비(이하 급여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전체 약국의 급여비는 8768억원으로 3년전 7399억원 대비 18.5%가 증가해 전반적으로 점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달성군의 경우 여타 지역(구)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393억원의 급여비를 보여 3년전 307억원 대비 28.2%의 증감률을 기록해 최고치를 달린 것이다. 이는 달성군의 경우 신시가지가 형성되는 등 지역발전에 따른 약국 활성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남구와 동구, 북구가 20%이상의 성장률을 그리며 뒤를 따랐다. 남구는 지난해 1323억원의 급여비를 보여 3년전 1055억원 대비 25.3% 증감률을 찍었다. 북구도 973억원에서 1183억원으로 210억원이나 증가해 21.6%를, 동구는 1005억원에서 1213억원으로 208억원이 늘어나면서 20.7%를 팽창했다.
이밖에 수성구도 18.7%를 기록해 대구 평균 증감률을 유지했다. 877억원서 1041억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지역내 가장 큰 급여비를 보이고 있는 달서구와 중구는 평균치에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