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모교 잊지 않기를~
-제64회 다사중 졸업식
-정윤석 학생 외 162명 정든 모교와 작별
숱한 인재를 배출하고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다사중학교(교장 이규태)는 지난 2월 10일(금) 제64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생 163명은 일반고(93명), 특성화고(32명), 기숙형공립고(22명), 마이스터고(9명), 외국어고(2명), 예고(1명), 자사고(3명) 등으로 진학하여 정든 모교를 떠나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해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졸업식이 열린 체육관에는 졸업생, 재학생, 꽃다발을 든 학부모로 가득찼고 2학년 재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3학년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졸업장 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립한 가운데 대표로 정윤석 학생이 이규태 교장으로부터 빛나는 전통의 다사중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계속하여 학교장상, 개근상, 공로상, 봉사상, 특별상, 장학증서 등에 대한 상장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이영란 학부모회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상을 수여받을 때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이제 정든 교정을 아련한 추억 속으로 남기며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다사중을 졸업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득찰 것이다. 또,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멋 훗날 사랑과 깨달음을 주셨던 은사님과 학교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역사와 전통은 어떤 무엇으로도 살 수가 없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사중은 6·25 전쟁중이던 1951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숱한 인재를 배출해 온 역사와 전통의 학교다. 지금도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주도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다사중총동창회에서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모교의 정통성과 역사를 정립하기 위해 ‘다사중학교 60년사’를 출판하여 미래로 웅비하는 다사중의 역사적 위상을 다지기도 하였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