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개정
-약칭은 ‘한국당’으로
-로고 ‘횃불’ 형상화…당색 기존 빨강 그대로 사용
새누리당이 지난 2월 13일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공식 개정했다. 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15차 상임전국위원회와 제7차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당명 변경 등 당헌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새누리당은 보수의 핵심가치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당명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하는 차원에서 보수의 가치,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의 비전을 담아 최종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결정했다.
또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헌신적 책임감,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는 보수가 가져야할 기본 가치로 이에 따라 영원한 우리나라 ‘한국’이라는 국호를 당명에 넣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정확히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자유한국당의 상징 로고는 횃불을 본떴다. 당을 상징하는 색깔은 새누리당 때와 같은 붉은색 계통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당원소환제 신설, 대학생위원회 구성 등 당헌 개정 사항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전국위원회에서는 ‘대통령후보자의 선출에 대한 특례’ 규정을 신설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비상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 포함)의 의결로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