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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작년 119생활안전대 출동건수 큰폭 증가

등록일 2017년02월07일 10시02분

달성소방서, 작년 119생활안전대 출동건수 큰폭 증가

-15년도 보다 236%증가한 1,806

-급증한 벌집제거 출동 때문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 119생활안전 출동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 달성소방서 2016년도 119업무분야별 출동을 보면 생활안전(236%), 구조(51%), 구급(9%), 화재(18%)등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 생활안전 활동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활안전구조는 2015년도 764건보다 236%증가한 1,80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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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생활안전 출동건수가 화재·구조·구급 출동건수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6월부터 급증한 벌집제거 출동 때문이다. 여름철 하루 평균 15건 이상의 벌 포획 퇴치활동을 했으며 생활안전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57.0%), 동물구조(13.8%), 시건 개방(4.5%), 안전조치(4.9%) 순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기온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는 평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마른장마 등 9월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벌들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시간이 늘어나 생활안전대 출동건수가 많아졌다.

 

달성소방서는 벌 쏘임 피해 예방법으로 벌집 발견 즉시 119 신고 벌을 유인하는 청량음료·수박 등 단 음식 제거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과 화려한 색의 의복 안 입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한 행동을 삼가고 119소방서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라며, “벌에 쏘였을 때에는 핀셋보다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피부를 밀어 벌침을 뽑아야 한다. 이후 얼음찜질을 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종복 달성소방서장은 달성군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활안전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생활안전구조대 운영으로 벌집 제거와 동물구조 등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로 시민의 안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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