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금 지급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사복지회!”
-‘제16회 봉사금 전달식’ 개최
-취약계층 24가구에 50만원씩 1천200만원 전달
2001년 창립한 이래로 해마다 다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금을 전달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귀감(龜鑑)이 되고 있는 다사복지회(회장 김순호)는 지난 1월 23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순호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과 회원, 조성제 시의원, 채명지 군의원, 구자학 군의원, 신성진 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다사복지회 봉사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4가구에 1천200만원(가구당 50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김순호 다사복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복지회는 신영철 초대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만든 민간자생단체다. 이번 봉사금 전달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참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제가 어렵고 힘들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쯤 되돌아보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을 주고받는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욱 변함없이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내실 있는 복지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성진 읍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다사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며, “봉사금을 받은 지역 주민들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원은 “달성군과 다사읍에는 크고 작은 각종 사회봉사단체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다사복지회는 그 어느 단체보다도 의미가 큰 조직체다. 어려움 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타단체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사복지회가 우리 지역을 환하게 밝힐 수 있는 등불과 같은 존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복지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지역의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01년 4월 창립되었으며, 회원 40여명이 매월 3만원의 회비를 적립해, 창립 이듬해인 200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16년간 총499가구에 1억5천2백여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보살펴 오고 있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사복지회 같은 어려운 이웃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앞으로 복지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나 정부의 복지예산은 한계가 있을 것이며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 지대도 분명 존재한다. 이런 분들을 도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다사복지회의 변함없는 이웃 사랑에 큰 박수를 보낸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