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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동초등교’ 통·폐합 추진…마찰 잇따라

등록일 2017년01월20일 13시02분

북구 대동초등교 ·폐합 추진마찰 잇따라

-공동위, 학교 통폐합 3년 사전예고제 크게 위반 지적

 

교육 당국의 미숙한 행정 처리로 14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갑작스럽게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해야 할 상황에 처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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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 앞에서는 대동초등학교 학부모대책위와 작은학교살리기대구공동대책위(이하 공동위)가 개최한 통·폐합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동위 등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께 전교생 149명의 대동초등학교를 인근 산격초등학교와 통·폐합한다고 발표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학교 통폐합 3년 사전예고제를 크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교를 통폐합하면서 사전 예고 기간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대 의견을 표명한 학부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교육 당국은 통폐합에 찬성하는 학부모 비율이 70%를 넘었다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 수치 공개는 거부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반발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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