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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자율방범대 초소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절실

등록일 2017년01월20일 12시48분

노후된 자율방범대 초소 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절실

주민들의 안전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달성군 시설 지원은 2017년에도 찔끔

 

현재 달성군 관내 자율방범초소는 총1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400여명의 방범대원들이 봉사 후 집결지 또는 야간 순찰 후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달성군에서는 대원들에 대한 식비, 피복비 등에 대해 연간 325만원이 지원되고 있지만, 시설물인 초소 정비에 대한 지원은 없어 방범초소관리는 방범대원들의 자기비용 또는 선임대원들의 지원을 받아 외벽도색 및 간판수리, 내부 도배 등의 비용을 충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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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의 방범초소는 대부분 컨테이너로 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 오래되고 낡아 탈색되고 보수가 절실하다. 또한 규격화되지 않은 색상과 문양 등으로 제각각으로 설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보이는 곳도 있어 도심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통일된 간판으로 정비하고 산뜻한 초소 도색으로 달성군민의 주민 친화적인 방범초소로 탈바꿈하는 것이 시급한 현실이다.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 윤상철 회장은 살기 좋은 달성군에 걸맞은 방범초소가 되도록 정비비용을 지원받고자 여러 차례 군에 신청을 했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정비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달성군에서는 지방재정법시행령에 의거해 시설물 지원을 할 수 없다고 하고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자체에서 해결할 문제라는 이유로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매일 늦은 밤에 방범대원들이 지역 치안을 위해 무료로 봉사활동을 있다.주민의 안전과 아름다운 달성 만들기를 위해서도 하루빨리 초소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는 2016 7월 시비(市費) 2억원을 들여 노후 초소 23개소 정비를 완료한 상황이다. 통일되고 깨끗한 간판과 주민친화적인 외벽 도색으로 한층 주민들과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의 경우도 2015년 시비(市費) 1억원으로 노후초소 18개 정비가 완료되었고, 달서구도 초소 23개소 정비에 시비(市費) 2억원을 배정받을 예정에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노후초소를 현장 점검한 결과 다사, 서재, 가창, 하빈, 유가 5개소 초소에 대해 2017 1월부터 5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설물인 초소에 대해서는 지원을 집행하는데 한계가 있다. 앞으로 시설물에 대한 예산편성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달성군민을 위해 묵묵히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자율방범대 초소는 주민들의 안전한 쉼터이자 대원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군에서 지원하기로 결정된 금액은 외벽 도색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관련 법안이 없다는 핑계로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적절한 예산편성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이 되도록 하루빨리 노후 초소 개선사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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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숙정 기자(bisul08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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