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추경호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비슬신문 독자들과 달성군민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만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봄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국회에 등원한 지도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부족함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한 초선의원이지만, 기획재정부 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33년 경제 관료로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인정받아 초선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선출되고 다수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되는 등 중앙정치무대에서 경제통 국회의원으로 불리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달성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다’는 말이 실감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겸 조세소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전력을 다해 뛰었습니다. 그 결과 대구 전체로는 약 3조 1천5백억원에 이르는 2017년 국가예산을 끌어올 수 있었으며, 그 중 달성군의 발전을 위한 예산만도 4천2백억원 이상 확보하였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저는 지난 총선과정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군민들과 정기적으로 직접 만나 지역현안에 관한 말씀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힘쓰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군민 소통의 날’을 단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개최하였습니다. 이는 민생 현장의 애로와 개선방향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심 갖고 목소리를 전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아쉬움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달성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근의 국정혼란으로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저부터 자성을 하고, “거문고의 줄을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신 가운데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국회의원 추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