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약사’ 증가 추세
-5년 새 17명 증가···산업단지, 신도시 조성 영향
-대구시 전체는 42명 줄어
대구지역에서 약사가 몰리는 곳은 달성군으로 나타났다.
21일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자원분포 현황에 따르면 대구지역 약사인력은 지난 10월 기준 1825명으로 2011년 동월 1867명 대비 42명이 줄어 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이다. 다만 대구시내 구(區)별로 보면 ‘달성군’만이 큰 폭으로 약사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달성군은 2011년 90명이었던 약사수가 5년이 지난 올해 107명으로 17명이 증가했다. 이는 해당 지역은 산업단지 등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도시기능이 활성화되는 추세라는 점에서 약사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외 대부분의 구는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약사가 몰려있던 ‘달서구’는 오히려 가장 많은 약사가 외부로 빠져나갔다. 2011년 10월 기준 380명이었던 약사수가 올해 357명으로 23명이 줄었다.
이어 서구가 157명에서 138명으로 19명이 줄어 규모 대비 가장 많은 수가 감소했다. 이밖에도 북구는 286명서 278명으로 8명이, 수성구는 264명서 259명으로 5명이, 중구는 244명서 241명으로 3명이, 동구는 244명서 242명으로 2명이 각각 줄었다. 남구는 202명서 203명으로 1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