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수색 발견 후 심폐소생술로 목숨 건져”
-달성署, 인천청 공조요청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목숨 구해
대구달성경찰서(경찰서장 류상열)는 지난 22일, 여청수사팀 황순열 경위와 손지은 경장이 부산에 있는 형을 만나러 간다며 나간 뒤 연락두절 된 A(66세, 남)씨를 생사의 갈림길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20:22경 인천지방경찰청으로 신고자가 “남편과 통화 되었는데 숨소리가 가쁘고 이상하다.”며 112신고를 하였고 자살의심자의 휴대전화 최종 위치를 확인한 결과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주변으로 확인되어 여청수사팀과 가창파출소 순찰차는 함께 신속히 출동하였다.
20시 50분경 휴대전화 최종 위치 장소에서 수색중이였던 여청수사팀 황 경위와 손 경장은 자살의심자가 운행 중인 차량을 위치 추적 장소로부터 약 1.2km 떨어진 냉천 1리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에는 휴대용 가스버너와 일부 연소된 연탄 발견되었고 자살기도자는 운전석에 기댄 자세로 의식 없이 미세한 호흡만 있는 상태로 출동한 경찰은 운전석 의자를 젖힌 뒤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수색에 최선을 다한 달성경찰서 여청수사팀 황순열 경위와 손지은 경장의 노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A씨를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A씨는 현재 병원치료 중으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