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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지하철 『화원역』, 『설화명곡역』 조형물 ‘눈길’

등록일 2016년08월25일 01시07분

개통 앞둔 지하철 화원역, 설화명곡역 조형물 눈길

-화원역 그리움이 있는 풍경’, 설화명곡역 달성-아름다운 울림

 

오는 9 8일 역사적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연장 구간의 지하 벽면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화원역 지하2(벽면) 조형물은 장순희 작가의 그리움이 있는 풍경 작품으로 7.2m×5.2m의 석재부조로 되어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화원포구의 향수어린 고향의 풍경을 오석(검은돌)에 점부조로 연출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그 이름 또한 꽃동산인 화원. 오석 가공을 통해 입체적인 감각으로 명암을 표현하여 동양화적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갖가지 절경의 상화대 10경과 병을 치유했던 신비한 무지개샘의 전설이 여전히 살아 숨쉬고, 끝없이 펼쳐진 사문진 나루터의 모래사장에 북적이던 사람들의 정취와 아직도 그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겨운 산하는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향수를 달래며, 일상에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게 만든다.

 

설화명곡역 지하1층 조형물은 안태영 작가의 달성-아름다운 울림 작품으로 5.7m×5.0m×4.5m 스테인레스스틸 우레탄 도장으로 되어 있다.

 

작품은 도시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동경하며 돌아가고자 하는 자연이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실의 바쁜 일상. 하지만,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이 있다면 좀 늦더라도 쉬어 가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모이고 만날 수 있는 광장에 자연을 형상화하고 음악을 상징한 모양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또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는 의미의 다채로운 색과 더욱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피아노를 형상화하여 피아노의 울림을 뻗어 달성군의 발전의 큰 울림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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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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