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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

등록일 2016년08월12일 10시00분

청렴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

 

현재 여러가지로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직자라면 당연한 이야기가 범위 및 액수 등으로 조금의 의견대립은 있으나, 시대적인 요구인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관리의 도리를 밝힌 목민심서 청심(淸心)편에 청렴은 관리의 기본 임무로, 모든 선()의 근원이고 덕()의 근본이므로 청렴하지 않은데도 훌륭한 관리가 되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다라는 말이 있다.

 

역사적으로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한 사회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였다. 세계 각국의 사례에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가진 국가는 번영을 구가했지만, 공직자가 부패로 얼룩진 국가는 쇠락의 길을 피할 수 없었다. 아시아의 싱가포르가 살기 좋은 나라의 중심축에 있는 것도 청렴한 공무원이 있었고, 그 공무원을 믿고 따라주고 격려해 주는 국민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굳이 청렴(淸廉)’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본다면 성품이나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로 표기되어 있다. 사전적 용어처럼 누구나 다 청렴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행복한 사회가 펼쳐지겠지만 정녕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매일 언론에서 터져 나오는 큰 사건·사고의 기사를 보면 하루 종일 탄식이 흘러나올 때가 많다. 공직자인 본인도 너무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데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시민에게 신뢰도가 떨어진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도 시민들이 좋은 모습으로 받아들겠는가?

 

세계에서 머리 좋고, 부지런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아닌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제 노력만 하면 된다. 일시적인 정책이 아닌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초인류 국가로 나아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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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파출소장 경감 염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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