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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와 소음, 주민들은 고통스럽다”

등록일 2016년06월29일 00시34분

비산먼지와 소음, 주민들은 고통스럽다

-죽곡청아람리슈빌3단지 주민, 청아람5단지 공사현장 앞에서 목소리 높여

-비대위···“주민들 무시, 도 넘어

 

다사읍에 신규 아파트가 속속 건설되고 있지만 기존 아파트 주민들은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의 분진과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지난 6 20일 오전, 죽곡청아람리슈빌3단지 주민 100여명은 아파트 바로 앞에 건설 중인 죽곡청아람5단지 현장 앞에서 비산먼지와 소음이 그 도를 넘었다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배영윤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민들은 신규 아파트 공사는 인근 주민들의 고통과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공사를 강행해 일반주민들은 물론, 임산부, 노약자 등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들은 또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비산먼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아파트 주민 김 모씨는 측정결과 소음기준치인 65dB을 상회했으며 특히, 이른 아침 공사는 정말 짜증스럽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비대위는 그동안 아파트 현장 관계자들과 여러 번 회의를 거쳤지만 개선이 잘 되지 않아 이날 시위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설중인 죽곡청아람5단지는 총 742세대로 내년 7월에 공사가 완료하게 돼 있어 건설관계자들은 시급히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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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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