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강정보 명칭 사수 피켓시위

등록일 2010년09월01일 19시18분

“강정보” 명칭은 논쟁의 대상이 될수 없다.

img_20100901191730

고령군과 군의회는 최근 강정보를 "고령보"로 바꿔 표기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해 대구시 달성군과 고령군이 보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두 지자체 간 싸움으로 변지는 양상이다.

지난 25일 김문오 달성군수와 기관단체장의 강정보 이름지키기 결의대회에 이어 1일 채명지 달성군의원과 한영순 전 다사읍체육회장, 정해수 죽곡1리 이장이 "강정보 명칭 사수" 피켓시위를 했다.

채명지 군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한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합당하게 명명된 "강정보" 명칭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특히 강정 마을은 삼국시대부터 마을이 형성 되어 마을에는 죽곡 산성과 죽곡리 고분군, 고려장 등 문화 유적과 대구시민의 식수원인 강정 취수장이 있는 등 명칭 변경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그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영순 전 다사읍체육회 회장은 "선대부터 강정 마을에 살고 있으며 낙동강 살리기로 인해 생업에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나 모든 것을 감수하고 국책 사업에 주민들이 협조하고 있는데 이제와 보 이름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강정보 명칭을 사수 하겠다고 말했다.

img_20100901191820

정해수 이장은 "낙동강 살리기 정책 입안시에는 아무런 말없이 있다가 명칭이 확정되고 사업이 약 40% 가까이 진행된 지금에 와서 명칭 변경 운운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지역 이기주의다."라며 말했다.

현재 정부는 "강정보"(낙동강 23공구)로 공식 표기해 간행물 등에 사용하고 있다. 강정보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정"은 법정 마을 이름은 아니다. 다사읍 죽곡리의 옛 자연부락을 가리킨다. 한임개 다사읍장은 “강정보가 설치되는 곳은 30여 년 전 강정나루터가 있던 곳”이라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취지를 보더라도 나루터 전통을 복원하는 뜻에서 강정보가 적절하며, 보의 핵심인 수문과 소수력발전소 등이 모두 우리관내에 설치된다."라며 설명했다.

강정보는 국토해양부의 평가에서 낙동강 구간 중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 보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강정보가 대가야 도읍지였던 고령을 상징하는 가야금과 수레바퀴 토기 모양으로 디자인돼 고령보라는 이름이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보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자칫 두 지자체 간 싸움으로 비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대구시 낙동강살리기추진단 관계자는 “낙동강 구간의 보 8개 가운데 경북이 4개, 경남이 2개이므로 대구도 2개가 적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
vote_up 올려 0 vote_down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칼럼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 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