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장학회 출범은 서재 인재육성의 밑거름!”
-10억원 조성 서재장학회 출범···서재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역할 기대
-10년 동안 주민 숙원사업 드디어 결실 맺어
그동안 쓰레기 매립장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내한 다사읍 서재리 지역에 지난 25일, 총 10억원 규모의‘서재장학회’가 출범하게 되어 주민들의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소중한 염원이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대구시 환경자원시설 간접영향권주변지역 이익을 공여하기 위하여 공인단체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특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올해 첫 실시하게 됐다.
지난 4월 20일, 21일 양일간 대구시청 별관과 다사읍 방천리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 내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이 주관한 위생매립장 주민지원기금변경 심의위원회에서 간접영향권주변지역 청소년 및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기금안 통과 이후 25일 서재장학회 운영위원회 이사가 선임돼 ‘주민지원협의체서재장학회’(약칭 서재장학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서재장학회는 관내 초중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하고 주민지원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추천이사 등 12명으로 정했다.
기금 규모는 서재지역 대학생 장학금 4억5천2백만원, 서재지역 초중고 학생 장학금 4억4천8백만원, 서재지역 재학생 복지지원금 1억 등 총 10억원이 조성되어 매년 장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올해는 5월부터 장학생을 모집하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수혜 자격은 대구시환경자원시설 간접영향권에 2년 이상 주소를 계속 두고 있는 자녀 및 서재지역 초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다.
서재장학회의 기금규모는 <재>달성장학재단 86억원과 9개 읍·면별 장학재단 259억원(가창 이우장학회 171억원 등)등 총 345억원으로 금년에 지역 학생 336명을 선발해 6억6천14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달성군 전체 장학재단보다 큰 규모이다.
제7기 대구광역시 환경자원시설 주민지원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최형도 위원장은 “지역발전은 경제적 발전의 중요성 못지 않게 문화와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골고루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번 장학기금 마련은 서재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철 위원은 “지난 10년간 장학기금 설립을 대구시에 꾸준히 요구했으나 번번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한뜻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의 단합된 힘으로 10년 주민의 숙원 사업의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