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분홍빛 참꽃의 향연!, 달성을 붉게 물들이다!”
-4.23~5.1까지 『제20회 성년맞이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개막축하공연, 청춘콘서트, 참꽃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펼쳐져
‘제20회 성년맞이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려 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한 볼거리와 체험 등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천왕봉(1084m) 아래 펼쳐진 진분홍 참꽃의 천상화원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달성군의 대표 축제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달성군이 인구 20만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20회 성년맞이 행사로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는 산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상민과 알리가 출연한 개막축하공연, 참꽃 사찰주먹밥 만들기,참꽃 국제다이나믹 댄싱, 참꽃 7080 청춘콘서트,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졌거나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특색 있는 체험부스와 포토존 운영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참꽃문화제 첫날인 23일은 비슬산 소재사 아래 새롭게 조성된 비슬산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24일은 비슬산참꽃걷기 행사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4월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문오 군수, 추경호·정종섭 국회의원 당선자, 채명지 군의회의장, 하중환 부의장,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및 군의원과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이근영 달성경찰서장, 박성열 달성소방서장, 이용택·손희정 전 국회의원, 김병용 노인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인사와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비슬산 참꽃문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올해 성년이 되는 만큼, 더욱 성숙되고 알차게 준비해 달성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용 문화원장, 추경호 국회의원 당선자, 채명지 군의회의장도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이 문화제의 행사와 체험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과 단결을 꾀하고 나아가 달성군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자”며 축하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비슬산 공영주차장의 혼잡을 대비해 국립대구과학관 부근에 2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 임시주차장에서 휴양림 입구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맞춤 노선(축제 기간 주말만 운행)을 운영하고 있다.
휴양림 입구 매표소에서 대견사 정상까지 운행되는 전기차도 지난해보다 증차, 운행하는 등 관광객의 주차 및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비슬산(琵瑟山)은 달성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산으로 해마다 봄이면 산 정상의 참꽃군락지에서는 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선물을 선사하는 곳이다. 정상부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현상과 같다하여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자를 이름으로 삼은 비슬산은 해발 1,084m의 장중한 산세와 기암괴석,맑은 공기, 울창한 산림뿐만 아니라 유가사, 소재사, 용연사 등 전통사찰과 대견사 등을 연계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산 정상의 참꽃군락지는 약 30만 평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연상케 해 신선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