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사랑모아통증의학과 의원, 베트남 근로자 디스크 시술 지원
-부모·형제 등 4명 부양 맥홍 씨, 세 번째 시술 수혜자 혜택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와 사랑모아 통증의학과의원(원장 백승희)은 지난 2014년 11월 MOU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탈북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사랑모아 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달부터 증세가 심한 디스크 환자들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고주파 열 디스크시술’(시술비 300만원)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세 번째 시술을 지원하게 됐다.
철강제품 운반 업무를 담당하는 맥홍(베트남, 25세)씨는 심한 허리통증으로 회사 측에 이런 상황을 호소하였으나 제대로 된 조치가 없어 상태가 악화되던 중 달성서 외사계의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이번 시술의 수혜자로 선택되었다.
맥홍 씨는 베트남에 있는 부모님과 4명의 형제들을 부양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술 전액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에 기쁨과 감사를 표시하였다.
달성경찰서 외사계 강봉구 계장은 “앞으로도 달성경찰서는 사랑모아 통증의학과의원과 힘을 모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들을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