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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뽑은 우리 아파트 일꾼

등록일 2010년08월22일 21시39분

주민 손으로 직접 뽑은 일꾼
대실역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자대표 직접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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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 대실역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18일 직접선거로 주민대표를 뽑았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주민들이 직접선거로 뽑는 것은 다사읍 관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확정 공고된 동별 대표자 7명으로부터 8월 13일부터 사흘간 후보등록을 받았다. 등록결과 입주자대표회장에 정영상 후보, 입주자대표감사에 문혜진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입주자대표회장 및 감사 직접선거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엄익봉 이장은 "입주민이 직접 주민대표를 선출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대표 역할을 할 수 있다. 투표방식은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이지만, 1인1표제가 아니라 1가구 1표다. 새로 뽑힌 주민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라며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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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입주민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관리사무소에 투표소로 향했다. 직장인을 위해 밤 9시까지 계속된 투표율은 총 20%를 넘겼다.

총 90.1% 찬성율로 당선된 정영상 신임 입주자대표회장은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이며, 자치단체장과 주민의견을 모아 당면현안을 풀어갈 것이다. 아파트를 휘감아 도는 모암봉 정기 받아 살기 좋고, 행복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선소감을 말했다.

문혜진 입주자대표 감사는 "책임감 있게 감사의 직분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가장 민주적인 아파트 운영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한 대실역 e-편한세상은
2008년 입주를 시작한 총698세대가 이웃사촌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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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선제는 지난 7월 입법 개정된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회장과  감사를 입주민들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는 법에 따라 실시되었다.
또한, 10월부터 아파트 관리비 인터넷 공개항목이 대폭 늘어난다. 현재 일반관리비, 청소비 등 6개 뿐인 아파트 관리비 공개항목을 23개로 늘어난다.
새로 공개하는 항목은 △난방비 △급탕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사용료 △안전진단 시행비 △정화조 오물 수수료 △생활폐기물 수수료 △공용시설물 사용료 △지하시설 임대 등에 따른 각종 잡수입 △위탁관리 수수료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비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요율 및 사용금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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