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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등록일 2016년04월04일 10시20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결핵예방주간(3.21.~3.27.) 결핵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대구시는 3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많이 걸리는 병 아니야?” “우리나라에 아직도 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있어?”

 

우리나라는 한해 약 4만 명의 결핵환자가 신고 되고,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 결핵환자 신고현황 : (’14) 43,088 / 사망자 현황 : (’14) 2,305

대구 결핵환자 : 2,266(2014년 신환자 1,881)

그러나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하고, 결핵환자가 장기간의 약복용, 치료준수사항 등을 경시해 치료중단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신환자 및 다제내성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해 결핵 퇴치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3 25() 오후 3시부터 동성로 광장에서 결핵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X-선 검사를 통해 결핵감염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핵예방법 및 간단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결핵의 날은 1882 3 24일 독일의 의사이자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에 의해 결핵균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을 기념하여 100년이 지난 1982 3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1983년부터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해 왔고, 2011년부터는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전국에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결핵은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이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결핵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등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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