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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달성, 조형물로 재탄생하다”

등록일 2016년01월28일 10시35분

스토리 달성, 조형물로 재탄생하다

-25, 다사읍 해랑교에서 도깨비징검다리 조형물 제막식 가져

-‘해랑이의 효심 소재···‘늦돌아비부부’, ‘사효자굴 제막식도 있을 예정

 

달성군의 전설 등 스토리가 현대적 조형물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관광명소와 함께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후세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 1 25, 다사읍 박곡리 해랑교에서 해랑이의 효심을 소재로 만들어진 도깨비 징검다리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도깨비징검다리는 홀어머니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해랑이와 그의 남편이 밤에 몰래 바윗돌을 옮겨 강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만들어줘 훗날 어머니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혼례를 올릴 수 있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진행된 이날 제막식에는 다사읍 박곡리 등 지역주민들과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 시의원, 군의원, 김채한 문화재단 대표, 이영섭 생활체육회장, 김현태 읍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뿌리 찾기 즉, 역사성,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전설 중 귀감과 교훈으로 삼아야 될 것을 조형물로 만들어 길이길이 보존하고자 이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도깨비징검다리 조형물 등 달성의 전설 조형물이 지역민들의 자긍심과 달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마을과 지역에 긍적적이고 매력적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도깨비징검다리 조형물은 지역민들에게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외지인들에게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축하를 보냈다. 정옥표 박곡리 이장은 조형물 설치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달성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달성지역 곳곳의 전설과 민담, 신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조형물로 만들고 있다. 이야기 조형물은 도깨비 징검다리를 비롯해 현풍면 상리의 늦돌아비 부부’, 유가면 양리의 사효자굴’, 가창면 우록리의 사슴마을 이야기 등 모두 4곳에 설치됐다.

 

한편, 교훈적인 내용과 조상의 미덕이 담긴 달성의 전설 조형물을 기리기 위한 제막식은 1 25 도깨비징검다리를 시작으로 2 2 늦돌아비부부’, 2 3 사효자굴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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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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