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카 레이싱 대회’ 24일 달성군서 열린다
-등급별로 4개 종목 토너먼트… 튜닝 자동차 퍼레이드 모터쇼 연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는 오는 24일 달성군 대구주행시험장에서 ‘제2회 튜닝카 레이싱대회’를 연다.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으로 불리는 튜닝카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처럼 자동차로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다.
이 대회는 일반인들의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모터스포츠 및 튜닝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자동차 부품업체의 개발 동기 부여, 기초 기술개발의 연결 통로 역할을 위한 것이다.
올해 튜닝카 레이싱 경기는 ‘수퍼(Super)’,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코리아A’, ‘코리아B’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토너먼트를 거쳐 최고속도를 낸 차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회 종목 중 수퍼클래스 참가팀은 이미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적인 튜닝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90억원을 들여 튜닝 가상체험이 가능한 ‘카바타 서비스’ 개발과 튜닝 전문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