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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기도 20대 남녀, 여관주인 신고로 목숨 건져

등록일 2015년05월19일 10시17분

동반자살 기도 20대 남녀, 여관주인 신고로 목숨 건져

달성군 논공읍의 한 여관에서 동반 자살하려던 20대 남녀가 여관 주인의 신고로 목숨을 건졌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16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의 한 여관 2층 객실에서 연기가 자욱하다는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원과 경찰은 객실 내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A(20)씨와 B(20·여)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객실에는 연탄 화덕이 남아 있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의식이 또렷했고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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