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업단지, 3.3㎡당 97만원에 분양
산업시설용지 38만㎡ 분양 25~27일까지 신청접수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8만㎡가 3.3㎡당 97만원에 분양된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공사는 9일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34필지, 38만㎡) 2차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미래형자동차 13필지 16만5000㎡, 차세대전자·통신 7필지 7만4000㎡, 신재생 에너지 14필지 14만㎡ 등 총 34필지 37만9000㎡ 규모다. 분양가격은 3.3㎡에 96만8000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분양신청을 받는다.
입주기업은 경영·기술·재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유치기업평가 위원회에서 서류심사, 청문, 현장실사 등을 거쳐 결정한다.
대구시는 2차 분양에 이번 산업용지 2차 분양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산업용지 3차 분양(528천㎡),주거용지(238천㎡),상업․업무용지(76천㎡),지원시설용지(67천㎡)를 단계적으로 분양하고, 하반기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기업집적지(481천㎡)에 대한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산업용지 65만㎡에 대한 1차 분양 결과, 116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주변 산업도시와의 연계협력 용이, 우수인력 공급 및 연구개발(R&D)지원, 사통팔달 교통여건, 원스톱 입지지원, 노사문화 안정, 저렴한 분양가격 등으로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총면적 855만㎡ 규모로 총사업비 1조 7,572억 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 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조성 중이며, 단지조성 공사는 53%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1단계(592만㎡) 사업이 2016년 준공 예정으로 공사 중이며, 2단계(263만㎡)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해 2018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