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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미세먼지

등록일 2015년03월07일 12시56분

환절기 미세먼지
귀, 코, 목을 보호하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인 미세먼지는 우리의 코와 목을 통해 몸 속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는 환절기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영유아, 임산부 등은 호흡기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봄철 메세먼지는 천식 환장의 내원율을 높이고 사망률, 저체중 및 영아사망률, 폐암 사망률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절기 미세먼지는 특히 호흡기질환에 악영향을 준다.

환절기 미세먼지를 주의하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건강 취약계층(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필터가 내장된 황사마스크, 긴소매 의복, 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한다.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은 꼭 닫고,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한다. 실내습도를 유지하려면 젖은 빨래 널기, 물 젖은 숯 담아놓기, 수경 식물 기르기, 어항 등을 이용한다. 그리고 실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행동은 피하고 방을 걸레로 자주 닦아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얼굴과 손발 등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
외출 후 손과 발을 씻을 때는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을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화장을 지우거나 세안을 할 때는 오일과 클렌저 등을 이용한 이중 세안을 한다. 외출 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입 안에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가 유입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양치와 가글은 꼭 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추운 날씨에 사용하는 스카프, 목도리, 워머 등은 코와 입 등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의류의 청결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실내습도만 유지해도 코와 목을 지킬 수 있다.
건조한 실내공기는 피부와 호흡기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코와 목의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환기도 잘 안하다 보니 실내공기가 탁해져 호흡기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때는 실내습도만 적정하게 유지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봄철에는 실내습도를 40%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겨울철보다 오히려 봄에 습도 관리에 더 신경 써야한다.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습도가 높아져서 생물유기체 번식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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