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다사분회 임시총회 개최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2월 18일 11시, 다사농협 대회의실에서 윤도현 노인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회원과 추교훈 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다사분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후, 윤도현 노인회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셔서 감사하며 오늘 회의는 갑오년을 뒤로하고 을미년을 맞는 시점에 우리 노인회 다사분회가 잘 되고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였다”라며 “우리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항상 언행에 조심하고 젊은 사람들에게 삶의 모범과 인생의 바른 길을 인도하는 어른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 이웃에는 소외된 노인들이 많은데 좀 더 관심을 가지자”라고 사회적 어른으로서의 노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교훈 읍장은 “그동안 다사분회의 어르신들이 다사읍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이제 본인도 내년부터는 공무원 생활을 접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다사읍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던 것은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와 공경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역할과 존경심이 많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어르신들은 많은 삶의 경험과 지혜가 있다. 이런 좋은 점을 젊은이들이 본받아 미래 삶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