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산 자락 제11회 구지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80년 전통의 구지중학교의 동문 축제인 제11회 구지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1일 모교에서 선·후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모든 것이 넉넉해진 가을 들녘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대니산 자락에 위치한 구지중학교 운동장에는 각 기수별로 자리한 40여개의 천막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백상천 총동창회장은 “정든 모교 하늘아래 전국에서 행사에 참여한 동문 여러분에게 반가움과 감사를 드리며, 국가산단의 웅비로 대구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심지로 부각한 구지면과 구지중학교의 발전을 기대한다” 대회사로 동문을 환영했다.

구지중 20회 졸업생인 강성환 동문은 “역사와 전통의 구지중학교는 지역 인재의 산실이며, 여느 학교보다 선후배의 정이 두터워 달성군에서 가장 큰 동문체육대회라 생각한다”며 모교 사랑을 전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많은 동문가족이 참여한 구지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70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구의 미래가 될 상전벽해의 구지면 앞날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동문들과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의회에서도 교육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곽수영 재경동창회장의 개회선언에 환갑을 맞은 동문들을 위한 축하 케익 절단에 이어 이재철 前사무국장에 대해 백상천 회장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행사는 개회식 후 청백 공굴리기, 배구, 출넘기, 명랑운동회가 차례로 열렸으며, 본 행사 후 기부별 노래자랑으로 화합한마당을 펼쳤으며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진국회의원,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구지중학교 30회 동문인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최재훈 시의원, 7회 동문인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곽병달 현풍농협장, 곽상섭 구지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