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마을에 아름다운 사랑이 넘쳤어요
미소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소와 사랑의 바자회’ 개최
다사읍 매곡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이사장 진덕수) 「미소마을」에서는 지난 시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미소마을 앞마당에서 중증장애인 재활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소와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지역민들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이 넘쳤으며 재단 진덕수 이사장 및 권오태 미소마을 원장 등과 직원 및 관계자, 계명문화대 사회복지과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은 손님 안내, 음식 서빙, 물건 판매 등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행사장 앞마당에는 천연비누, 한지공예작품, 의류, 천연주방세제, 쌀(고령 옥미), 감자(돼지 감자), 당근, 화분, 의성마늘 고추장, 된장·쌈장·간장, 참기름, 스포츠형 구명복 등 많은 물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건물 뒤편에는 지역민들에 대한 음식 대접으로 사랑과 정이 물씬 풍겼다. 이날 수익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덕수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바자회를 무사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재활하는데 큰 힘이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은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지체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등 총 4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재활, 생활재활, 사회재활, 의료재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원훈은 ‘미소를 세계로’이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