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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음악과 문화로 하나되다

등록일 2014년10월31일 22시57분

종교, 음악과 문화로 하나되다
달성군종교인지역발전협의회, 「2014 종교인음악회」 개최 -

  달성군종교인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10월 30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종교를 초월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4 종교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기독교, 천주교, 불교 3개 종단 임원진 및 각 종단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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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음악 순으로 종단별로 각 30분, 총 90분 동안 진행됐다. 기독교에서는 소프라노 배은희, 테너 서영철, 밴드 라피스라줄리 등이 출연해 "You raise me up", "Nessun dorma",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들려주었고, 천주교에서는 10명으로 구성된 가톨릭 Jazz밴드 "Belive"가 출연해 "편지", "잊혀진 계절", "Autumn leaves"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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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교에서는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과 이엔아이 남성중창단, 민요가수 김애경이 출연해 "부처님을 따르면" 등의 불교음악과 "메나리", "청송곡" 등 전통민요를 선보였다.

김문오 군수는 “3개 종단이 자율적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각 종단의 특색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자리”라며, “앞으로도 종교간 상생과 화합을 통해 달성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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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지 군의장은 “신념이 다른 신앙인이 한 공간에 음악으로 화합의 미소를 나누는 멋진 공연”이라며 “이러한 모습이 우리 달성에 골고루 펴져 군민 모두 화합하여 잘 사는 달성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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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성군종교인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013년 6월 23일 전국 최초로 구성되어 종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달성군 관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종단의 15명이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성군청 각 종단 신우회 회장이 간사를 맡아 종교인 상호간 친목과 이해증진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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