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자동차전용도로 우린 두바퀴로 달렸어요”
-달성군 자전거연합회장배 전국라이딩 대회 개최
-테크노폴리스 도로 개통 기념, 1000여 명 가을바람 갈라
대구테크노폴리스 자동차전용도로(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개통이 오는 10월 27일로 임박한 가운데 지난 10월 19일, 전국의 라이딩 가족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 도로를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갈랐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 달성군 자전거연합회장배 전국라이딩 대회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달성군생활체육회와 달성군자전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테크노산업단지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테크노폴리스로를 거쳐 수목원지하차도로 가는 왕복 30km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대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 신청자 배번호 배부, 9시 개회식, 9시 30분 1차 Road Bike 출발, 9시 35분 2차 MTB Bike 출발 후 일반 Bike 출발, 10시 10분~11시 30분 대구수목원 15km 반환점(간식 및 물 제공), 12시 30분~13시 30분 중식(도시락 제공) 및 행운권 추첨, 14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1,000여 명의 두바퀴 가족들과 김규대 달성군 자전거연합회장, 엄윤탁 의원, 김상영 의원, 강성환 자전거연합회 고문 등이 참여했다.
김규대 연합회장은 “금일 대회는 경쟁을 하는 기록경기가 아니다. 새로운 도로를 한 번 둘러본다는 심정으로 여유를 가지기 바라며 통제에 잘 따르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기 바란다. 즐겁고 추억에 남는 라이딩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김상영 군의원은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웰빙 열풍과 함께 생활체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요소가 되었다”라며 “특히, 자전거는 지루하지 않고 이동을 할 수가 있어 매력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환 고문은 “천하명산 비슬산 자락에서 이 대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오늘 아니면 이 테크노폴리스도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 없는데 여러분들은 참 복이 많다. 부디 아무 탈없이 완주하기를 기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건설본부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수목원~테크노폴리스) 개통’에 앞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방하여 웅장하면서도 섬세함과 자연경관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진입도로의 경관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전국자전거 라이딩 대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시 안철민 건설본부장은 “이번 자전거 라이딩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테크노폴리스로의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사진 촬영 등 추억 만들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전거 라이딩 체험 후 10월 27일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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