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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나루 유람선 ‘달성호’ 첫 고동

등록일 2014년10월06일 23시55분

사문진유람선 ‘달성호’ 첫 고동
-72인승 달성습지, 강정보·달성보 등 1시간 운항
-사문진 주막촌과 연계, 관광달성 닻 올려 


하늘이 열린 개천절인 지난 3일 과거 영남물류의 중심지이자 우리나라에 첫 피아노가 유입된 낙동강 사문진(화원동산)나루에 유람선 ‘달성호’가 첫 취항해 기존 주막촌과 연계하여 관광달성의 희망찬 닻을 힘차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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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화원농협 농악단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을 시작으로 최상진 정책사업단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달성호 선장과 기관장에게 꽃목걸이 전달, 출항식 고사와 기념 퍼포먼스, 시승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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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오 군수는 “전통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이곳 사문진에 주막촌 복원과 나룻배 운항에 이어 4대강 사업 후 낙동강 지류에서 처음으로 뜨는 유람선 ‘달성호’를 출항하게 되어 19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유람선 출항이 있기까지 지역민과 많은 분들의 노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유람선에 대한 우리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곳 사문진이 품격 높은 문화·관광의 메카로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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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진 국회의원은 “오늘은 4,347년 전 하늘을 연 날이다. 또한, 달성관광의 문을 활짝 연 뜻 깊은 날이다. 달성은 굴뚝산업뿐만 아니라 달성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스토리텔링으로 풍성하게 만들어 전국에서 주목하는 관광문화도시가 되고 있다. 이번 취항을 계기로 우리 달성군의 관광산업이 번창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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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달성군은 낙동강과 금호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유랑선 취항을 통해 군민에겐 추억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어 달성은 관광, 레저 일번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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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후 달성호는 첫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을 힘차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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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진국 선장은 “달성호 선장으로서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볼거리는 물론, 관광달성을 홍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으며 주은미 기관사는 “관광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구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 이성호(45.화원읍)씨는 “유람선을 타고 강바람을 가르며 구경하는 재미는 또다른 매력”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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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호는 오후 2시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당일 500여 명의 승객들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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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달성호는 2009년도에 건조된 배로, 430마력의 엔진에 길이 20m, 너비 4.3m, 승선인원 72명의 24t급 중형 유람선이다. 운영코스는 사문진 나루를 출발하여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일원까지 운항 후 회항하는 1시간 코스로 운항되며 이용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초등학생 이하) 6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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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취항식에는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및 시·군의원, 박효식 경찰서장과 김영근 달성교육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갈진국 달성호 선장과 주은미 기관사,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문진유람선 ‘달성호’ 취항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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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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