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군민체육대회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총사업비 536억원 투입, 지난 3월 29일 준공
-14만4500㎡ 부지에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갖춰
-10월 9일 개최, 대회 슬로건은 ‘힘차게! 대구뿌리 달성, 새롭게! 행복1등 달성’
그동안 맨땅에서 먼지 날리며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하던 군민체육대회 모습은 이제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오는 10월 9일 열리는 제16회 달성군민체육대회부터는 최신 시설을 갖춘 달성종합스포츠파크(현풍면 소재)에서 열려 시각적인 아름다움, 안전, 군민의 긍지는 물론, 행복 1등 도시를 추구하고 ‘대구의 뿌리 달성’의 기상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다. 대회 슬로건은 ‘힘차게! 대구뿌리 달성, 새롭게! 행복1등 달성’이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들은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본 체육행사 이외에도 성화봉송, 화합한마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 구체적 행사로 10월 8일 비슬산 천제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성화봉송 주자 30여 명에 의해 각 읍·면을 순회할 예정으로 있으며 10월 9일 본 체육대회는 공개행사로 식전·후 공연, 10,000여 명의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이 참여하는 개회식과 20개 종목의 체육·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가수와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이 뒤풀이로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농산물직판장,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행사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가면 양리에 있는 비슬산 천제단에서 10월 8일 오전 9시에 채화된 성화는 총 118Km 구간거리로 유가, 구지, 현풍, 가창, 하빈, 다사, 물길봉송(강정보~사문진나루터), 화원, 옥포, 논공을 거쳐 당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전정에 성화가 안치된다. 성화는 대회 당일 9개 읍·면 전 주자의 호위 아래 본 운동장에 진입하여 최종주자인 문화·체육 관련자 남·여 각 1명이 인수 점화하게 된다.
한편, 군민체육대회가 펼쳐지는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2004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 6월 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2009년 2월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하여 올해 3월 29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7억 원, 군비 419억 원 등 총사업비 536억 원을 투입했다. 14만 4500㎡ 부지에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급증하고 있는 생활체육과 군민들의 여가활동공간을 충족시키는 등 군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