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에 1천 800MW 규모 천연가스발전소 조성 본격화
-18일 달성천연가스 발전소 추진위 발대식 및 사무소 개소식 개최
-총 사업비 1조 8천억원 투입, 2015년 하반기 착공 계획
달성군 논공읍에 1천80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 조성이 본격화됐다. 달성군은 대우건설(주), FUP코리아(주), (주)덕평에너지 등 3개 업체와 지난 5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6월 18일에는 달성천연가스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군은 논공읍 지역민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달성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따라 사업비 약 1조 8천억원을 투입해 1천800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 화력 발전소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사업비는 달성군 개청 100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이날 유치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는 유치추진위 송성열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당선인, 주관사인 대우건설(주) 이재현 상무, FUP코리아(주) 박덕종 대표, (주)덕평에너지 이길구 대표, 시행사인 (주)월성산업개발 김기권 대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성열 유치추진위원장은 “논공읍 일원의 25만㎡부지에 1800㎿ 규모로 건설할 예정인 달성천연가스 발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유치추진위원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고 시너지 효과가 커진다. 부디 이 사업이 잘 진행되어 논공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파급되어 롤모델이 되고 성공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배사돌 군의회의장은 “에너지 부족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천연가스발전소 추진은 친환경적이면서 세수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연가스발전소 유치가 추진되는 지역은 논공지역으로, 이미 해당지역의 유지와 마을리장 등 달성군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달성군 역시 청정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은 국가적으로는 부족한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확충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
달성군은 이 천연가스발전소 사업이 2014년 하반기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될 경우 타당성 조사 및 주민공청회 등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5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며 논공읍 일원의 25만㎡부지에 1800㎿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세수는 연간 100억원, 유치지역에는 기본지원사업비가 매년 8억원, 특별지원사업비로 건설기간동안 매년 120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2019년 본격적인 상업 운전을 시작해 향후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