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고등학교 ‘수도권 일대 현장체험 학습’
-2박 3일 일정, 문‧이과 적성에 맞는 코스 편성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다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수도권 일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다사고 학생들은 서울에 도착한 후 수원화성을 둘러보고 수원화성 박물관을 견학했다. 특히 다사고등학교는 문과와 이과는 코스를 다르게 편성 하여 문과는 국회의사당과 문화역 서울 284을 견학했고, 이과는 국립과천과학관, 이화마을을 견학했다.

이에 육소현 학생은 “문과와 이과를 적성에 맞게 코스를 나눈 것이 좋은 것 같고 국회의사당에서 정치인들이 우리나라의 법률을 제정, 개정하는 모습과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와서 보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고 회의가 진행 중이여서 내부를 직접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문화역 서울 284에서는 예전 서울역을 봤는데 그 안에 전시된 ‘여가의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은 내가 요즘 학교생활이 너무 바빠서 여가 생활을 못 하고 있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튿날, 다사고 학생들은 경기도 파주, 우리나라에서 제일 깊고 큰 파주 제 3땅굴로 향하였고 파주 땅굴 견학 후 도라전망대에 가서 북한의 모습을 실제로 접했다.
김이경 학생은 “땅굴을 보며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라전망대에서 북한을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안개가 끼여서 자세히 못본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땅굴견학 후 문과학생들은 경복궁에 가서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궁들을 보고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했고, 이과학생들은 인천시화호조력발전소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견학했다. 다음날은 문과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 남산골 한옥마을을 견학했고 이과학생들은 방송국,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견학했다.
박소윤 학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우리나라독립투사들이 지냈던 감옥을 직접 봤을 때의 그 울컥한 느낌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화가 났고 독립투사분들이 힘들게 얻어낸 독립인 만큼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라고 했다.
다사고등학교 학생기자 예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