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관광지의 아름다운 만남
-사문진 주막촌에서 아름답고 격조 있는 공연 열려
-관광달성을 알리는 계기로 승화 시켜
사문진 주막촌이 뜨고 있다. 평일은 물론 휴일이면 1만 명 이상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기존의 대구시민의 휴식공간인 화원동산에다가 지난 해 11월 30일 개촌한 사문진 주막촌은 역사성과 전통성을 간직하고 옛 추억을 물씬 머금고 있어 옛 추억을 되살리는데 제격이다.

달성군은 지난 4월 5일에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화원읍 사문진 주막촌에서 군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 공연 프로그램인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
김문오 군수와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관람한 이날 공연은 대구시정뉴스를 진행하는 이정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민요, 무용, 독창, 중창 등의 아름답고 격조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사문진 주막촌의 옛 추억과 전통성이 노래와 어우러져 봄날의 여유로움과 화사함이 보는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대구시립국악단의 경기민요 메들리, 대구시립금관5중추단의 Gonna Fly Now(영화 ‘록키’OST), 대구시립국악단의 한국무용 ‘화선무’, 프리소울 앙상블의 ‘Brindisi(축배의 노래)’, ‘보고 싶다’, ‘경복궁 타령’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만끽하게 했으며 앙코르 송으로 ‘Oh Happy Day’, ‘Funiculi Funicula’가 이어졌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유입된 이 장소에서의 공연은 의미가 있다. 그런데다가 사문진의 주막촌이 복원되어 옛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데 안성맞춤이다”며 “이제는 문화의 시대다. 문화와 예술이 접목하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 어우러져 관광달성의 꽃을 활짝 피워나가자”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