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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파출소 선정…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

등록일 2014년04월08일 16시35분

“다사파출소 선정…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
-2014년 다사읍 번영회 운영위원 회의
-다사 지역 경찰관 1명당 지역민 2,100여명 꼴로 치안 담당… 평균의 약 4.6배

 지난 3월 26일 다사읍번영회는 다사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김종갑 번영회장(이하 김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고문 및 자문·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3월 회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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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욱 사무국장(이하 손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개회 선언 및 간단한 국민의례에 이어 다사파출소 선정 및 달성군 번영회 재창단과 청와대 방문 건에 대한 현안을 상정,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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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김 회장은 다사파출소의 열악성을 알리며, 다사파출소 재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손 국장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명이 치안을 담당하는 국민수가 450여명 정도이다. 하지만 다사에서는 경찰관 1명이 약 2,100명 정도의 지역민을 담당하고 있으며, 점점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다사읍의 인구에 맞춰 이들을 수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경찰관의 수는 매우 한정적이다. 경찰관 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들을 증대·편성하려 해도 다사파출소의 시설이 매우 비좁고 노후하여 추가 인원을 배치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안건은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언급 되어 왔지만 부지선정 및 이전 등의 문제로 시행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으며, 달성경찰서에서는 세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약 200평 정도의 공공부지를 매입 하여 다사파출소를 설립하겠다는 서류를 재정부에서 상정하였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연기 되어왔다. 이에 김 회장은 다사번영회와 달성경찰서가 힘을 합쳐 다사파출소 위치 선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달성군번영회 재활성화에 대한 안건은 번영회 각 고문 및 자문·운영위원들의 소견과 회장선출에 대한 의견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지만, 해당 문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을 거친 뒤 다시 한 번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 4월 15일 자로 예정되어 있는 청와대 견학에 대해서는 예정일정표를 배부하고 간단한 브리핑 및 운행예정차량 안내와 유의사항을 간단히 설명하며 청와대 방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일 운영회의에 참석해준 내빈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다사번영회는 다사읍의 전반적인 발전 및 봉사의 목적으로 창단된 모임이니 만큼 더욱더 단합된 모습과 대구시에서 으뜸으로 살기 좋은 다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추교훈 다사읍장은 “우리 다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는 다사번영회원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번영회의 발전 및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오는 6·4지방선거가 공정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하며, 봄맞이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번영회 재활성화에 대해서는 4월 10일 자로 예정된 9개 각 읍·면별 번영회장 모임에서 이에 대하여 자세히 논하기로 하였다.

배소영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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