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부지런한 표밭갈이 “1분, 1초도 아까워”
-지역민들에게 얼굴 알리기 분주, 새누리당 공천이 변수
-공약 발표 잇따라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지역의 달성군수, 대구광역시의원, 달성군의원 예비 후보자들은 대부분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후보자들은 1분, 1초도 아껴쓰며 명함을 돌리고 인지도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원
▷제1선거구(화원,다사,가창,하빈)
대구광역시의원 달성군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대성(55) 의원은 “4년 전 새누리당의 공천으로 대구시의원으로 당선 된 후 건설환경위원회에 소속이 되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의정활동 기간 항상 염두에 둔 것은 ‘원칙과 소신에 의한 의정활동으로 달성군과 대구경제의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다’는 포부에 대한 실천이었다”며 “그동안 4년간의 의정활동과 예결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신뢰받고 추진력 있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구취수원 이전, 대구교도소와 달성공원 동물원의 하빈 이전, 도시철도의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까지의 연장, 화원의 교도소 주변의 도심재생문제 해결, 옥포면에 현재 조성중인 주택단지의 정주여건 개선, 가창면의 인구 증가 등을 내걸었다.
▷제2선거구(논공,옥포,현풍,유가,구지)
대구광역시의원 달성군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서정길(58)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인지도 알리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 안전행정국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지난 3월 5일 ‘알아야 면장하제’ 출판기념회를 연 서정길 후보는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 베스트 간부상’과 ‘대구자원봉사 대축제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한 서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테크노폴리스 단지조성 적극 지원(외국기업 유치), 약산지구 관광지 개발(특구지정), 테크노폴리스 내 복지시설 건립 및 문화공간기반 구축, 달창 저수지 위락시설 지정 및 조성 기반 확충, 비슬산과 연계한 유가사 권역 개발(음식업 산업 육성), 일연 문학관 조성, 옥연지 주변 위락단지 조성, 어린이집 공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달성군의원
▷(나) 선거구(다사, 하빈)
달성군의원 3선을 노리고 있는 채명지(48) 의원은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다사·하빈의 힘있고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이제는 공약이 빌 공(空)이 아니라 실질적인 공약(公約)이 돼야 한다”며 “지역민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고 다함께 잘사는 달성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지방의정봉사 대상, 대구모범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채명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첨단 산업단지내 취업센터 개소,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농산물 2차 가공공장 설립, 소규모 농공단지 조성, 달성공원 하빈 이전 유치, 국도 30호선 우회도로 건설, 다사·하빈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통, 문양역 실버타운 건설, 세천 하빈간 도로 조기 개통, 테마가 있는 지역 축제, 청소년 체육문화존 건립 추진, 제2노인복지관 건립, 찾아가는 출산서비스, 공공보육시설 건립, 특목고·일반고 유치 등을 제시했으며 특히, 서재리에 건설 예정인 소각장 건설을 반대했다.
4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유성환(61) 예비후보는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이제 일 잘하고 검증된 일꾼이 군의원이 돼야 한다”며 “40년 공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사·하빈 지역민들의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녹조근정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그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는 군의원, 자치행정의 견제와 감시,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의 발돋움, 복지인프라 구축,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정책 수립 등을 발표했다.
▷(가) 선거구(화원,가창)
군의원 재선을 꿈꾸는 하용하(59) 의원은 (가)선거구(화원,가창)에 출사표를 던지며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에 따른 영화관을 겸한 문화예술회관과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법무부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어 산적한 지역 현안을 발전시키고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모범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도시계획심위위원으로 과거의 틀을 벗어나 과감하게 도시계획 개선에 노력한 그는 주요 공약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서부정류장부지 도시계획시설 변경, 진천천 생태하천 조성, 천내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역세권 개발 계획 추진, 가창면 단·중기 개발 계획 용역 실시, 가창면 인구유입을 위한 방안 추진, 가창면 문화복지센터 건립, 삼산리-녹동서원-백록마을 도시계획 도로 조기시행 등을 제시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